김머생의 취미생활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글렌드로낙숙성연수: 29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도수: 55.5%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가격: £990 (약 18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농익은 붉은 과일, 달콤함- 팔레트: 셰리, 꾸덕함, 향신료, 꿀- 피니시: 꽤 오래가는 부드러운 건과일과 달콤함 총평김머생 평가: 75점 앞선 포스팅이었던 글렌드로낙 2011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처럼 증류소에 직접 방문해 핸드필로 담아야 하는 증류소 한정판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선 위스키보다 1993이 확실히 더 맛있었습니다. 2011에서 느껴졌던 잠재력이 발휘된 것과 같은 느낌이었고 더 고급스럽고 정제되고 결이 다듬어진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병 구매해오고..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글렌드로낙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쏘 펀쵼도수: 62.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가격: £128 (약 23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셰리, 건과일- 팔레트: 셰리, 향신료, 건과일-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건과일과 견과류 총평김머생 평가: 72점 글렌드로낙에 방문해 직접 담아가야 하는 증류소 한정판 위스키입니다. 저는 증류소 투어 중 테이스팅 코스에서 맛보고 직접 핸드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게 다가와 한 병 구매해 들고 왔습니다. 숙성 연수 대비 훌륭한 맛입니다. 하지만 숙성기간을 늘려 조금 더 정돈됐으면 훨씬 좋겠다 싶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글렌드로낙 1993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29..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글렌드로낙숙성연수: 18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도수: 46%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가격: 43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체리, 건포도- 팔레트: 셰리, 건과일, 포도 잼, 초콜릿-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건과일과 향신료 그리고 초콜렛 총평김머생 평가: 74점 증류소 방문했을 때 테이스팅 세션 중, 가이드 분께서 글렌드로낙 18년 마셔봤냐고 여쭤보시고 안 마셔봤다고 하니 감사하게도 한 잔 주셔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글렌드로낙 21년을 노려볼만한 가격대입니다만 21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맛있는 위스키라 취향 차이입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글렌드로낙 21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글렌스코시아숙성연수: 6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캐스크 번호: 23/388-3도수: 57.4%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캠벨타운가격: 2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건포도- 팔레트: 오크, 향신료-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오크 총평김머생 평가: 71점 당연한 말이겠지만 8년 2023 올로로소보다 덜 정제된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6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절여진 오크통 내부 속살을 뜯어 씹어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싫어하신다면 비추천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글렌스코시아 9년 캠벨타운 페스티벌 2024’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11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도수: 49.4%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70 테이스팅 노트- 노즈: 베리류, 시큼, 셰리- 팔레트: 셰리, 스파이시, 드라이-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스파이시 드라이 총평김머생 평가: 64점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증류소 한정판이라 증류소 방문해서 한 잔 마셔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벨라워 15년 유러피언 오크 증류소 한정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NAS (6~8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배치 번호: 18도수: 59.7%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사실상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진한 셰리, 건과일- 팔레트: 초콜렛, 셰리, 과일, 베리류-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몰티함과 셰리 총평김머생 평가: 76점 2006년에 병입된 배치이고 마셔본 아부나흐 중 제일 오래된 것이고 꽤나 맛있었습니다. 셰리는 구형으로 갈수록 좋아진다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드라마틱한 퀄리티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구하기 어렵고 찾더라도 비싸고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증류소 방문하게 되신다면 테이스팅 코스에서 한 잔..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NAS (6~8년 추정)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배치 번호: 20도수: 60.5%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사실상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건과일- 팔레트: 과일, 견과류, 향신료- 피니시: 오래가는 달콤함, 셰리, 향신료 총평김머생 평가: 77점 모든 아부나흐 배치를 마셔본 것은 아니지만 마셔본 배치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2007년에 병입 된 위스키라 이제는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습니다만, 아벨라워 증류소에 직접 방문해 아부나흐 테이스팅 코스를 신청하시면 만나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18’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NAS (6~8년 추정)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배치 번호: 35도수: 60.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사실상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건과일, 시큼함, 잘 익은 과일- 팔레트: 시큼한 셰리, 건과일, 향신료, 탄닌-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드라이하고 시큼함 총평김머생 평가: 72점 시큼한 셰리가 잘 느껴지는 위스키입니다. 2010년에 병입 된 위스키라 찾기 어렵지만 굳이 찾으러 다니고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마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20’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NAS (6~8년 추정)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배치 번호: 61도수: 60.8%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55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초콜렛, 생강, 베리류- 팔레트: 초콜렛, 카라멜, 향신료, 스파이시-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달콤함과 스파이시 총평김머생 평가: 69점 61번 배치는 2017년에 병입 된 배치로 이제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직구하는 방법 밖에 없으며 해외에서 조차 점점 희귀해져 가격이 오르는 추세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74번 배치보다 더 낫다고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거기에 희소성과 가격을 감안한다면 대체재가 너무 많습니다. 다음은 ‘[위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NAS (6~8년 추정)숙성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배치 번호: 74도수: 6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17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카라멜, 건과일, 향신료- 팔레트: 달콤함, 셰리, 건포도-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건포도와 자두 그리고 향신료 총평김머생 평가: 70점 전반적으로 도수 대비 부드러웠던 위스키입니다. 밸런스도 나쁘지 않으며 무난한 위스키입니다. 제주 중문 면세에서 여러 할인을 적용하면 1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한데, 이 가격이라면 CS인 셰리 위스키 중에 정말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벨라워 아부나흐 배치 61’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