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11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셰리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셰리 캐스크도수: 47.8%캐스크 넘버: 1394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5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셰리, 베리, 과일, 달콤함-       팔레트: 부드러움, 달콤함, 과일, 초콜렛-       피니시: 매우 긴 과일, 건과일, 초콜렛 총평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셰리는 정말 유명한 발베니 라인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이며, 한 때 위스키 붐이 있었을 때보다 구하기 쉽고 가격도 내려와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싱글배럴이기 때문에 캐스크별로 다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떤 캐스크 넘버를 구매하는지에 따라 뽑기 운이 작용합니다. 다음은 '[위스..

[위스키 팝업 행사] 버팔로 트레이스: The 버번 랜드마크

행사 설명장소: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기간: 6월 14일 ~ 6월 26일주최: BEX 스피리츠 코리아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특징: - 레어 보틀 구매권 추첨- 한국 한정판 싱글배럴 선착순 판매- 저렴한 가격에 시음 및 보틀 구매- 테이스팅 클래스 방문기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에 25일과 26일에 다녀왔습니다. 진행하는 클래스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이미 매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쉽지만 싱글배럴 및 레어 보틀을 구매해 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싱글배럴의 경우 ‘이글레어 10년 싱글배럴’으로 이번 팝업을 위해 배럴 하나를 들고 왔다고 합니다. 한국 한정판이며, 배럴 번호는 24번입니다. 매일 6병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선착순 판매에 더해 오후 7시 데일리 추..

카테고리 없음 2024.06.27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캐스크 피니시: 마데이라 캐스크도수: 4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28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꿀, 베리, 바닐라, 시나몬, 생강-       팔레트: 달콤함, 잼, 복숭아, 오렌지, 시트러스, 견과류, 스파이시-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스파이시, 견과류 총평처음에는 직관적으로 꾸덕한 과일과 달콤한 맛이 납니다. 이어서 시트러스 한 풍미가 올라오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 너무 무겁지 않게 해 줍니다. 단맛이 상당히 강조된 위스키이며, 달콤하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위스키를 찾는 분께 적합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셰..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4년 더 위크 오브 피트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4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도수: 48.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약 17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스모키, 피트, 꽃, 꿀-       팔레트: 부드러움, 피트, 스모키, 바닐라, 꿀, 시트러스, 화사함-       피니시: 오래가는 부드러운 스모키, 바닐라 총평마치 불한증막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위스키입니다. 기분 좋은 스모키함과 피트함이 느껴집니다.  다만, 해당 위스키를 청담 더 발베니 바, 광화문 오픈엔드 위스키, 그리고 발베니 증류소에 직접 가서 마셔봤는데 모두 다른 맛이었습니다.  광화문 오픈엔드 위스키 바 마스터께서는 발베니에서 실험적으로 만드는 위스키라 매년 맛이 조금씩 바뀐다고 하셨고, 반대..

[제품 사용후기] 애플 M3 맥북 프로 16인치

기본 정보제품명: 애플 맥북 프로 세부 스펙: 12 코어 CPU, 18 코어 GPU, 18GB 통합 메모리, 512GB SSD 저장 장치 색상: 스페이스 블랙 구매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Apple on Campus) 소비자 가격: 4,219,000원 = 3,690,000원 (기기) + 529,000원 (애플 케어 플러스) 할인액: 410,000원 (신학기 할인) 실구매가: 3,809,000원 = 3,390,000원 (기기) + 419,000원 (애플 케어 플러스) 구매일자: 2024년 3월 9일 수령일: 2024년 3월 9일 (여의도 애플 스토어 직접 수령) 제품 상세- 설명 -맥북은 크게 에어 라인과 프로 라인으로 나뉩니다. 맥북 에어의 경우 비교적 저렴하고 무게가 가볍지만 쿨링 팬이 없고 성능이 ..

제품 사용후기 2024.06.19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2년 스위트 토스트 오브 아메리칸 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캐스크 피니시: 버진 오크 캐스크도수: 4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약 15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몰티, 달달함, 시트러스, 바닐라, 시나몬-       팔레트: 달달한 오렌지, 레몬 껍질, 바닐라, 버터스카치, 꿀, 나무-       피니시: 풍부함, 바닐라 총평발베니 12년 더블 우드는 전 마스터 디스틸러였던 데이비드 스튜어트님께서 캐스크 피니시 공법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던 걸작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현 마스터 디스틸러인 켈시 맥케니가 스승님의 더블 우드를 잇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출시한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12년 더블 우드가 더 잘 다듬어지고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2년 트리플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쏘 셰리, 버번, 트레디셔널 위스키 캐스크특징: 각각의 캐스크에서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들을 메리지 턴에 모아 6개월간 안정화 후 출시도수: 4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면세점 기준 1L 약 1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꿀, 바닐라, 살구, 자두, 무화과, 오렌지-       팔레트: 달달함, 바닐라, 꿀, 보리, 시나몬, 견과류-       피니시: 달달한 나무 총평솔직히 개봉 직후 마셨을 때는 튀는 맛도 있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같은 숙성 연수이며 매우 유명한 더블 우드에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간 에어링을 진행하며 사이사이에 마셔보니 점점 맛이 차분해지고 ..

애플 WWDC24 주요 기능 간단 요약

Vision OS 2사진 앱에서 2D 사진을 공간감 있게 AI가 수정손으로 조작하는 제스처 추가 iOS 18홈 스크린 커스터마이징앱 아이콘 자율 배치 (사이에 빈 공간 상관없이 원하는 위치에 앱 아이콘 배치 가능)다크 모드로 테마 변경 시 앱 아이콘도 같이 어두워짐앱 아이콘 색상을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컨트롤 센터 커스터마이징컨트롤 센터에 새로운 페이지 추가하여 페이지별로 개인이 원하는 기능 구현 가능 (스와이프 해서 페이지 간 이동) 잠금 화면 컨트롤 커스터마이징잠금화면 컨트롤 기능인 손전등과 카메라를 원하는 기능으로 바꾸기 가능(Ex) 손전등 대신 노트로 바꾸기)액션 버튼으로 새로운 컨트롤 가능앱 보안지정한 앱에 추가 보안 인증 설정 가능 (앱 실행하려면 Face ID/Touch ID/비밀번호 필요)지..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캐스크 피니시: 셰리 9개월도수: 4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약 1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곡물, 꿀, 견과류-       팔레트: 달달함, 바닐라, 건과일, 견과류-       피니시: 달달함, 약간의 매운맛 총평기본기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적당한 바디감 덕분에 언제 마셔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9만원대에 파는 경우도 있으며, 딱 적당한 가격 내지는 약간 가성비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2년 트리플 캐스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르망디 칼바도스 여행] Christian Drouin 증류소

투어 전Château du Breuil 증류소 때 태워주셨던 기사님 소개로 오신 다른 택시 기사님 차를 타고 Christian Drouin 증류소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저번 기사님만큼 영어가 유창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일상 대화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후에는 어디 갈 건지 여쭤봐주셔서 보르도랑 파리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얘기를 들으시고 파리에서 어디를 가봐야 하는지 등의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추가로 보르도 와인 마실 때 어떤 치즈가 맛있는 지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 금세 증류소에 도착했습니다. 증류소 투어는 보통 단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잦아, 먼저 도착해도 가이드만 준비됐다면 일찍 시작해 주는 경우가 있어 바로 Visitor Center로 갔..

주류 여행 2024.06.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