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여행

[식도락 여행] 예티: 한국에서 인도와 네팔을 느낄 수 있는 맛집

김머생 2025. 8.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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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티
예티

기본 정보

장소: 예티

국가/지역: 대한민국 / 마포구

위치: 서교동

예약 여부: O

유선 번호: 0507-1319-0745

방문일: 20257 18

 

방문 후기

예티 인테리어
예티 인테리어

커리와 난 종류를 좋아하는데, 마침 실제 인도 그리고 네팔 요리사 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부터 현지 느낌이 물씬 납니다. 

 

네이버 예약에서 2인 런치 세트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커리와 난 그리고 라씨를 어떤 걸로 할지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는 크게 고기부터 선택합니다. , , 해산물, 야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양으로 선택했습니다.  커리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중간 정도 맵기를 가진 커리로 추천받아 주문했습니다. 난은 버터난으로 했고 라씨는 망고라씨로 했습니다. 

 

예티 샐러드와 망고라씨
예티 샐러드와 망고라씨

조금 기다리면 라씨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샐러드는 쓴 맛없이 신선했고 드레싱의 시큼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라씨 또한 요거트의 적당한 시큼함과 망고의 녹진한 맛이 좋았습니다.

 

예티 탄두리 치킨
예티 탄두리 치킨

샐러드를 천천히 먹다 보면 절반쯤 먹었을 때 탄두리 치킨이 나옵니다. 다리 2개와 가슴살 2조각이 나옵니다. 가운데 있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었고, 가슴살은 일반적인 가슴살처럼 약간 뻑뻑한 편입니다. 맛있지만 탄두리 치킨은 더 잘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예티 커리와 버터 난 그리고 샤프란 밥
예티 커리와 버터 난 그리고 샤프란 밥

곧 커리와 샤프란 밥 그리고 버터 난이 나옵니다. 버터 난과 샤프란 밥 모두 커리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제가 원하던 현지의 맛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 먹고 싶네요.

 

예티 피클
예티 피클

중간에 먹다가 기름지거나 물리다면 같이 나온 피클류를 곁들여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결론

만족도: 10점 만점에 8.5

 

실제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부 공간도 넓고 쾌적하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전반적인 경험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세트 메뉴가 아닌 커리와 버터 난을 따로 시켜서 먹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식도락 여행] 일렌토: 가성비 파스타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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