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디언 위스키는 인도에서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인도하면 위스키랑 거리가 멀 것처럼 느껴지지만 최근에 급부상 중인 위스키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인도는 주류 생산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19세기 초 영국이 인도를 통치하던 시기에 스카치위스키가 인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820년대 ‘다이어 에드워드’라는 영국인이 인도에 양조장을 차렸고 이후 다른 곳으로 양조장을 옮기게 되며 기존 양조장 시설을 증류소로 바꿨습니다. 양조장에서 증류소로 바뀌며 그레인을 사용한 첫 인디언 위스키가 생산되었습니다. 물론 인도는 잘 사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빈곤하여 잉여 곡물이 없었고 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첫 인디언 몰트 위스키는 현재도 유명한 ‘암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