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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3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2년 싱글배럴 버번 증류소 한정판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캐스크 번호: 12272도수: 59.4%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200ml 기준): £35 (약 6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꿀, 보리, 부드러운 바닐라, 토피, 잘 익은 사과- 팔레트: 맥아, 신선한 과일-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맥아와 부드러운 생강 총평김머생 평가: 78점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끝내주는 위스키입니다. 딱 마시자마자 왜 발베니가 버번 캐스크로 유명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선 위스키 리뷰 포스팅이었던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1년 싱글배럴 리필 셰리 증류소 한정판’와 같이 증류소에 직접 방문해 투어 및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는 ..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1년 싱글배럴 리필 셰리 증류소 한정판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1년숙성 캐스크: 리필 셰리 캐스크캐스크 번호: 24006도수: 66.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200ml 기준): £35 (약 6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가죽, 건과일, 생강, 시나몬, 정향- 팔레트: 과일, 건포도, 진한 꿀, 진한 카라멜- 피니시: 오래가는 후추계 향신료, 오크와 로스팅된 커피 총평김머생 평가: 73점 증류소에 방문하여 투어 중 숙성 창고에 들어가 캐스크에서 바로 꺼내 시음 후 마음에 들어 직접 병입해 온 위스키입니다. 숙성창고 내부에 잔을 비치할 수 없어 시음할 때 맨손으로 받아 마셨습니다. 200ml 기준 현지에서 약 6만원이고, 일반적인 위스키처럼 700ml였다면 약..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TUN 1509 배치 8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NAS (숙성 연수 미표기)숙성 캐스크 & 캐스크 번호: - 아메리칸 오크 배럴: 13684, 13689, 13692, 13694- 셰리 리필 벗: 17168, 17170, 17172, 17173- 셰리 벗: 3936, 3950, 3956, 15/3015-78, 15/3015-94- 아메리칸 오크 펀쵼: 17956, 20/3352-29, 20/3352-31, 20/3352-36, 20/2252-38도수: 52.2%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12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꽃, 시트러스, 레몬 타르트, 귤 정과- 팔레트: 고속도로에서 파는 술빵, 빵, 몰트, 단맛, 오일리,..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25년 싱글배럴 트레디셔널 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25년숙성 캐스크: 트레디셔널 오크캐스크 번호: 3171도수: 47.8%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22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풍부함, 오크, 향신료- 팔레트: 꿀, 옆은 향신료, 부드러운 바닐라와 오크- 피니시: 은은하며 길게 가는 꿀과 약간의 스파이시 총평김머생 평가: 73점 2021년 12월에 청담동 발베니 바에서 마신 위스키이며, 이미 몇 년이 지났기에 같은 캐스크 번호를 찾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캐스크 번호가 다르면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제품군인만큼 그 차이가 극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트레디셔널 오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ex-버번 캐스크를 뜻합니다. 발베니 25년 싱글배럴 ..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9년 더 엣지 오브 번헤드 우드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9년숙성 캐스크: Ex-버번 캐스크도수: 48.7%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11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무화과, 헤더 꽃, 숲, 보리, 건과일, 허브, 제라늄- 팔레트: 헤더 꿀, 카라멜, 시트러스, 향신료- 피니시: 화사한 헤더 꽃과 바닐라 총평김머생 평가: 78점 발베니에서 스토리 시리즈로 출시된 위스키입니다. 현재는 단종된 상태입니다. 풍미는 정말 직관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의 인상을 남겼던 몇 안되는 위스키이며, 제 취향이었습니다. 단종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아쉽고, 증류소에 직접 가거나 운 좋게 재고가 남은 소수의 리커샵을 찾는 것 외에는 구할 방법이 없습..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9년 레벌레이션 오브 캐스크 앤 캐릭터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9년숙성 캐스크: 도수: 47.5%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11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익은 과일, 건포도, 카라멜, 오렌지, 꿀- 팔레트: 무화과, 건과일, 카카오, 견과류- 피니시: 살짝 짧은 스파이시, 꿀에 절인 과일, 무화과 총평김머생 평가: 72점 발베니에서 스토리 시리즈로 나온 위스키입니다. 이전 스토리 시리즈 중 19년을 담당했던 ‘더 엣지 오브 번헤드 우드’가 단종된 후 같은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다만, 전작은 발베니의 전 마스터 디스틸러이셨던 데이비드 스튜어트 님이 만드신 작품이고, 이번 위스키는 몇 년 전 새로 임명된 캘시 맥케니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작에서 워낙 큰..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7년 더블우드

발베니 17년 더블 우드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7년숙성 캐스크: 트레디셔널 위스키 캐스크캐스크 피니시: 셰리 캐스크도수: 4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6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꿀, 바닐라, 시트러스- 팔레트: 크리미, 바닐라, 꿀, 견과류, 향신료-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바닐라 같은 달콤함과 초콜렛 그리고 스파이시 총평김머생 평가: 73점 정말 잘 만든 위스키임에는 분명하지만 몇 년 전 단종되어 현재 남은 재고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0~30만원 정도의 가격대였다면 고민도 없이 보틀로 살 것을 추천드리겠지만, 현재는 50~60만원대의 가격대를 유지 중이기에 선뜻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셰리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셰리 캐스크도수: 47.8%캐스크 넘버: 1394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5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셰리, 베리, 과일, 달콤함- 팔레트: 부드러움, 달콤함, 과일, 초콜렛- 피니시: 매우 긴 과일, 건과일, 초콜렛 총평김머생 평가: 72점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셰리는 정말 유명한 발베니 라인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이며, 한 때 위스키 붐이 있었을 때보다 구하기 쉽고 가격도 내려와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싱글배럴이기 때문에 캐스크별로 다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떤 캐스크 넘버를 구매하는지에 따라 뽑기 운이 작용합..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캐스크 피니시: 마데이라 캐스크도수: 4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28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꿀, 베리, 바닐라, 시나몬, 생강- 팔레트: 달콤함, 꿀물, 잼, 복숭아, 오렌지, 시트러스, 견과류, 스파이시-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스파이시, 견과류 총평김머생 평가: 68점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꾸덕한 과일과 달콤한 맛이 납니다. 이어서 시트러스 한 풍미가 올라오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 너무 무겁지 않게 해 줍니다. 단맛이 상당히 강조된 위스키이며, 달콤하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위스키를 찾는 분께 적합할 것 같습니다. 반쯤 비운 상태로 에어레이션을..

[위스키 초간단 리뷰] 발베니 14년 더 위크 오브 피트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발베니숙성연수: 14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도수: 48.3%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약 17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스모키, 피트, 꽃, 꿀- 팔레트: 부드러움, 피트, 스모키, 바닐라, 꿀, 시트러스, 화사함- 피니시: 오래가는 부드러운 스모키, 바닐라 총평김머생 평가: 72점 마치 불한증막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나는 위스키입니다. 기분 좋은 스모키함과 피트함이 느껴집니다. 다만, 해당 위스키를 청담 더 발베니 바, 광화문 오픈엔드 위스키, 그리고 발베니 증류소에 직접 가서 마셔봤는데 모두 다른 맛이었습니다. 광화문 오픈엔드 위스키 바 마스터께서는 발베니에서 실험적으로 만드는 위스키라 매년 맛이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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