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머생의 취미생활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맥캘란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스페인 헤레스 셰리 캐스크도수: 4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13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바닐라, 달콤함-       팔레트: 건포도, 달콤함, 오크-       피니시: 적당히 가는 오크 총평10만원대 셰리 위스키 중에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더블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맥캘란 자체가 현재는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위스키들이 그렇지만 특히 셰리 위스키의 경우 신형으로 갈수록 풍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맥캘란입니다. 과거에는 맥캘란 12년만 해도 충분히 맛있어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 명성만큼 맛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맥캘란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도수: 40%국가/지역: 아메리칸,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가격: 1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바닐라, 달콤함-       팔레트: 건포도, 시트러스, 카라멜, 향신료-       피니시: 적당히 가는 달콤함과 오크 총평셰리 위스키 삼대장 중 대장 역할을 맡는 맥캘란인 만큼 크게 모난 곳 없이 무난합니다. 한국에서는 맥캘란 셰리에 묻혀 비교적 저평가된 위스키입니다. 셰리랑 더블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맥캘란 12년 셰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버번증류소: 와일드 터키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도수: 58.6%국가/지역: 미국 / 켄터키가격: 40만원 (공식 가격), 100만원 (시장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건과일, 카라멜, 향신료-       팔레트: 체리, 달콤함, 허브, 스파이시-       피니시: 길게 가는 달콤함, 허브, 아세톤 총평하루 정도 에어레이션 된 보틀을 시음했습니다. 에어레이션이 진행되지 않으면 체리를 비롯한 소수의 강렬한 향과 맛이 전체를 덮어버린다고 합니다.  복합적이고 깊은 맛이 있으며 입에서 굴리며 맛을 층별로 나누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마셨을 때와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마셨을 때가 다릅니다. 글렌캐런 잔에 따라 더 오랫동안 여유를 즐기며 마셨다면 더 다..

위스키 정보종류: 라이증류소: 와일드 터키숙성연수: NAS (8~10년 추청)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도수: 52%국가/지역: 미국 / 켄터키가격: 12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시트러스, 바닐라, 오크-       팔레트: 스파이시, 바닐라, 오일리-       피니시: 꽤 길게 가는 스파이시 총평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버번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 나름 기대하고 마셨는데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오일리함이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크게 기대한 것에 못 미쳤을 뿐 괜찮은 라이 위스키입니다. 다만, 개인 취향을 꽤 탈 것 같은 느낌이라 보틀부터 구매하시기보다는 한 잔 시음하신 뒤에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러셀 리저브 15년’로 찾아뵙겠습니다. 읽..

위스키 정보종류: 버번증류소: 와일드 터키숙성연수: NAS (8~10년 추청)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도수: 55%국가/지역: 미국 / 켄터키가격: 10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설탕, 견과류, 시나몬, 오크-       팔레트: 견과류, 바닐라, 스파이시-       피니시: 오래가는 달달한 스파이시 총평가성비 갑 버번 위스키로 유명한 만큼 맛있습니다. 다만, 컨디션 차이 때문인지 몇 년 전 구형을 마셨을 때가 더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마신 것은 약간 떫은맛이 잡혔습니다. 만약 구형 보틀과 신형 보틀 둘 다 보인다면 구형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신형도 맛있고 위 테이스팅 노트도 신형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로 찾..

위스키 정보종류: 라이증류소: 와일드 터키숙성연수: 6년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도수: 45%국가/지역: 미국 / 켄터키가격: 9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과실, 플로럴, 바닐라-       팔레트: 시트러스, 상쾌함, 가벼움, 오일리-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스파이시 총평노즈가 정말 좋았습니다. 추가로 팔레트에서 시트러스함이 두드러졌고 가볍고 상쾌하게 느껴지다가 끝으로 갈수록 오일리함으로 바뀝니다. 라이 위스키치고 그렇게 스파이시하지 않았으며 무난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버번증류소: 와일드 터키숙성연수: 10년숙성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도수: 45%국가/지역: 미국 / 켄터키가격: 7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바닐라, 스파이시-       팔레트: 견과류, 카라멜, 오일리, 스파이시-       피니시: 꽤 길게 가는 달콤함과 스파이시 총평꽤나 오일리하고 견과류가 돋보이는 위스키입니다. 견과류의 경우 땅콩 80%, 호두 10%, 아몬드 10%로 섞인 맛입니다. 버번 치고 도수가 낮아 마시기 쉽고, 스파이시함도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습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져, 지금은 7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니 가성비 버번 위스키로 추천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러셀 리저브 6년 라이’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유러피언 오크 셰리 벗도수: 48.1%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100 테이스팅 노트-       노즈: 오렌지, 카라멜, 견과류-       팔레트: 달콤함, 견과류, 향신료-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달콤함과 과일 총평테이스팅 노트만 본다면 상당히 맛있을 것 같지만 생각만큼 그 조화가 좋지는 않습니다. 증류소에 방문해 한정판 보틀 맛있는 것이 있으면 구매해 가려고 시음했지만, 면세 슬롯 1개를 사용해서 구매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러셀 리저브 10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11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도수: 49.4%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70 테이스팅 노트-       노즈: 베리류, 시큼, 셰리-       팔레트: 셰리, 스파이시, 드라이-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스파이시 드라이 총평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증류소 한정판이라 증류소 방문해서 한 잔 마셔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벨라워 15년 유러피언 오크 증류소 한정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벨라워숙성연수: NAS (6~8년)숙성 캐스크: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배치 번호: 18도수: 59.7%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사실상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달콤함, 진한 셰리, 건과일-       팔레트: 초콜렛, 셰리, 과일, 베리류-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몰티함과 셰리 총평2006년에 병입된 배치이고 마셔본 아부나흐 중 제일 오래된 것이고 꽤나 맛있었습니다. 셰리는 구형으로 갈수록 좋아진다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드라마틱한 퀄리티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구하기 어렵고 찾더라도 비싸고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증류소 방문하게 되신다면 테이스팅 코스에서 한 잔 맛보는 것 정도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