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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여행] Taion Coffee and Tea: 홍콩 로컬 카페

기본 정보장소: Taion Coffee and Tea국가/지역: 홍콩 / 홍콩 섬위치: Yau Ma Tei예약 여부: X유선 번호: +852-2385-2774방문일: 2022년 12월 26일 방문 후기홍콩은 에그타르트 그리고 홍콩식 커피가 유명합니다. 이를 제대로 느끼려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로컬 카페를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검색 후 찾아간 카페입니다. 들어가게 되면 직원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주고 메뉴판을 줍니다. 메뉴에는 다행히도 영어와 중국어가 병기되어 있습니다. 저는 직원분께 홍콩식 전통 커피와 에그타르트 1개를 부탁드렸습니다. 커피는 생각보다 무난했습니다. 크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따뜻하게 서빙되었고 맛도 무난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한국에서 더 맛있게 먹은 기억이..

카페 여행 2025.07.07

[카페 여행] NINETYs: 홍콩 Causeway Bay 카페

기본 정보장소: NINETYs국가/지역: 홍콩 / 홍콩 섬위치: Causeway Bay건물: Lee Garden Two예약 여부: X유선 번호: +852-2167-8684방문일: 2022년 12월 23일 방문 후기방문하려던 계획이 있었던 카페는 아니고 예약한 식당 입장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들린 곳입니다. 입장하게 되면 영수증 같은 걸 주는데 밑에 QR 코드가 있고 해당 QR을 통해 주문을 받는 형식이었습니다. 저와 일행은 머핀 하나와 커피, 레몬에이드, 그리고 차를 시켰습니다. 당시 기준 음료 가격은 잔당 한화 7천원에서 1만원 선이라 홍콩 중심지 치고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커피는 아몬드 3조각과 함께 서빙되며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모카도 무난했습니다. 차도 꽤나 맛있었고 머핀은 그냥 ..

카페 여행 2025.07.04

[카페 여행] 카페 설악산로: 한옥풍 카페

기본 정보장소: 카페 설악산로국가/지역: 대한민국 / 속초위치: 도문동예약 여부: X유선 번호: 0507-1390-6007방문일: 2022년 10월 16일, 2023년 4월 30일 방문 후기제가 군생활을 강원도에서 해서 외박 나갈 때 몇 번 들렸던 카페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구조는 한옥풍에 넓은 마당도 있어 차분하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시끌벅적합니다. 때문에 이 카페 장점인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피크 시간을 피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뉴는 시그니처, 차, 아이스 음료, 커피, 에이드, 아이스크림, 그리고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저는 분위기에 어울리게 차를 주문했습니다. 트레이는 컨셉에 맞게 한옥창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맛은 무난했는데 좋은 날 밖에 앉아 마시면 몸과 마음이 ..

카페 여행 2025.06.30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녹 12년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아녹숙성연수: 12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도수: 40%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가격: 7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과일, 바닐라, 꿀, 시트러스 - 팔레트: 과일, 꿀, 오크, 몰트, 건초- 피니시: 조금 짧은 몰트와 약간의 타닌감 총평김머생 평가: 70점 가볍게 마시기 좋은 버번 캐스크 위스키입니다. 라이트하고 밝은 느낌에 낮은 도수와 저렴한 가격으로 데일리 위스키로 적합합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벤네비스 2012 카페 스윙 프라이빗 캐스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 여행] 78도 광화문점: 좋은 분위기와 가격을 가졌던 (전)오픈엔드 바의 새로운 이름

기본 정보장소: 78도 광화문점국가/지역: 대한민국 / 서울위치: 중구세부 위치: 세종대로21길 58 2층예약 여부: X유선 번호: 070-4800-4441방문일: 2025년 3월 1일 방문 후기이전 포스팅 중 ‘오픈엔드 광화문점'이 있었는데, 같은 곳이고 이름만 78도로 바뀌었습니다. 상표만 바뀐 것인지 다른 것도 바뀌었는지 궁금하여 방문했습니다. 우선 인테리어는 큰 틀에서 동일합니다. 다만 이전 방문보다 직원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행까지 총 4명이 방문했기 때문에 바 테이블이 아닌 일반 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백 바가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전과 같이 위스키, 데킬라, 칵테일 등 메뉴판 내 메뉴는 풍부했습니다. 가격도 위치와 분위기 고려하면 나름 가성비라고 생각..

바 여행 2025.05.07

[위스키 초간단 리뷰] 벤리네스 2009 와인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벤리네스숙성연수: 14년숙성 캐스크: 와인 캐스크캐스크 번호: 307087도수: 확인 불가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베리, 잼, 오크, 건과일 - 팔레트: 건과일, 달콤함, 잼, 향신료-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달콤함, 베리, 그리고 향신료 총평김머생 평가: 76점 꾸덕한 과일 잼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질감 자체는 오일리한데 맛은 꾸덕합니다. 덕분에 도수는 높지만 달콤함이 이를 눌러 꽤나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아녹 12년’로 찾아뵙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 초간단 리뷰] 링크우드 2008 퍼스트 필 PX 쿼터 캐스크 TSC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링크우드숙성연수: 13년숙성 캐스크: PX 캐스크캐스크 번호: 308311A도수: 54.7%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26만원 테이스팅 노트- 노즈: 몰트, 베리, 청포도, 오크- 팔레트: 몰트, 빵, 건과일, 잼, 허브, 장작, 향신료, 허브- 피니시: 적당히 오래가는 몰트, 핵과류, 건과일, 장작, 그리고 라임 총평김머생 평가: 78점 맛있습니다. 복합적이고 밸런스가 좋습니다. 도수도 충분히 받쳐주기에 모든 프로파일이 입안을 충분히 채워줍니다. 어느 하나 튀거나 거칠지 않습니다. 물론 숙성연수 때문인지 처음 혀에 닿으면 탄닌감과는 결이 살짝 다른 떫은맛이 스쳐 지나갑니다. 다만, 짧게 스치고 두 번째 모금부터는 안 느..

[커피 원데이 클래스] Profile Coffee Roasters X Prof.Lab 퍼블릭 브루잉

행사 설명장소: 프로파일 커피 로스터스날짜: 2025년 2월 19일주최: 프로프랩카페: 프로파일 커피 로스터스 방문기인스타그램에서 Prof.Lab 주관 무료 퍼블릭 브루잉 클래스가 추천 게시물로 올라온 것을 보고 흥미가 생겨 신청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위치한 프로파일 커피 로스터스라는 카페에서 해당 클래스가 열렸고 20분 정도 미리 도착해 대기했습니다. 일반적인 카페처럼 보이지는 않고 로스팅과 교육 그리고 커피 실험을 하는 곳처럼 보였습니다. 실제로 원두 판매 혹은 테이크 아웃 커피만 가능하며 종종 교육 장소로 쓰이는 곳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인원들이 모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직원분께서 그 당시 핫했던 XBloom에 오레아 드리퍼를 사용하여 커피를 내려 주셨습니다. 꽤나 맛있었고..

팝업 | 클래스 2025.04.30

[위스키 초간단 리뷰] 링크우드 2010 ex 버번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링크우드숙성연수: 13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캐스크 번호: 312665도수: 확인 불가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바닐라, 청사과, 플로럴- 팔레트: 바닐라, 몰트, 과일, 향신료- 피니시: 꽤 오래가는 달콤함, 과일, 그리고 향신료 총평김머생 평가: 78점 카듀 증류소 방문해서 캐스크에서 직접 뽑아 마신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듀 증류소 투어에서 마셨던 6가지 위스키 중에 제일 맛있습니다. 도수도 60도 정도라 충분하고 밸런스도 좋고 복합적이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잘 만든 버번 캐스크 위스키입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링크우드 2008 퍼스트 필 PX 쿼터 캐스크 T..

[위스키 초간단 리뷰] 크라겐모어 2008 리필 버번 캐스크

위스키 정보종류: 싱글몰트증류소: 크라겐모어숙성연수: 15년숙성 캐스크: 버번 캐스크캐스크 번호: 302549도수: 확인 불가국가/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가격: 구매 불가 테이스팅 노트- 노즈: 풀, 시트러스, 바닐라- 팔레트: 과일, 바닐라, 꿀, 향신료, 몰트- 피니시: 적당히 가는 풀과 시트러스 그리고 향신료 총평김머생 평가: 72점 카듀 증류소 투어 때 캐스크에서 직접 뽑은 위스키입니다. 풍미의 변화폭이 큽니다. 복합적이라기보다 다중인격인 위스키 같았습니다. 마시면서 나름 재미도 있어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다음은 ‘[위스키 초간단 리뷰] 링크우드 2010 ex 버번 캐스크’로 찾아뵙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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